현찰수수료 면제, 어떻게 활용할까?

현금수수료 면제 제도 소개

현금은 여전히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을 인출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함을 줍니다. 현찰수수료 면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현찰수수료 면제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방식은 은행과 편의점, 백화점 등과 제휴를 맺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식은 카드사와 제휴를 맺어 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은행과 편의점, 백화점 등과의 제휴를 통한 현찰수수료 면제

은행과 편의점, 백화점 등은 자사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찰수수료 면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영업시간 내에는 대부분의 ATM에서 타행카드를 이용하더라도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의 경우, GS25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등 총 11개 은행과 제휴를 맺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제주은행, 한국씨티은행, 유안타증권, KB증권, L페이 등 10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CU는 DGB대구은행, BNK경남은행,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웰컴저축은행 등 7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신세계백화점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KEB하나은행 등 5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등 8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카드사를 통한 현찰수수료 면제

카드사도 자사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찰수수료 면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드사의 경우, 대부분의 카드에서 일정 금액 이하의 현금인출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 카드의 경우, 1일 1회 30만원 이하의 현금인출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카드의 경우, 1일 1회 50만원 이하의 현금인출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